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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암초] "우와~ 어푸어푸~ VR로 배우는 생존수영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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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암초등학교 작성일 2021.11.02
조회수 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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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와~ 어푸어푸~ VR로 배우는 생존수영교실”
현암초등학교 3,4학년 VR을 이용한 생존수영 수업하다

  현암초등학교(교장 김대웅)에서는 10월 21일(목)부터 10월 26일 (화)까지 3학년 107명과 4학년 99명이 생존수영 수업을 받았다. 생존수영은 익사 사고 시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최소한의 힘으로 최대한 물에 오래 떠 있을 수 있는 영법인데 이는 우리가 알고 있던 자유형, 배영 등의 영법과는 다른 것으로 물에 빠졌을 때 생존의 시간을 늘려줄 수 있는 최적의 수영법이다.
  코로나19 감염의 우려 속에서 고민한 끝에 정보화 시대에 맞춰 ‘교실에서 VR을 이용한 생존수영 체험’으로 대체 하기로 했다.
  “뭐? VR로 수영 수업을 한다고요?” 교실 너머 아이들의 목소리는 한껏 들떠 있었지만 인명구조 장면을 보며 왜 생존수영과 심폐소생술을 배워야 하는지를 깨닫고서는 사뭇 진지한 태도로 수업에 임했다.

  먼저, 심폐소생술의 정확한 자세 및 AED 사용법을 배우고 애니를 통해 직접 실습해보았다. 알맞은 강도와 속도로 가슴 압박을 하면 자동으로 인식되는 센서에 의해 자신이 올바른 방법으로 심폐소생을 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었고, 비록 모형 인형이었지만 열심히 살려보려고 노력하는 모습에서 그들의 진지함을 엿볼 수 있었다.

   다음은 VR을 이용한 생존수영!!
  단계별로 물과 친해지기, 물에서 숨 참기, 누워서 뜨기, 물속에서 눈뜨기, 입수하여 가까운 거리로 탈출하기 등을 간접 체험하고, 3D 영상을 통해 물놀이 안전과 선박 안전에 대해 배웠다. 위험한 상황에서 탈출을 연습해보는 과정에서는 여기저기서 “우와~” “으악~”하는 소리와 아이들의 흥분된 모습을 보며 직접 수영장을 가지는 못하지만 VR 체험을 통해 위급한 상황에서 실감나는 실습을 해볼 수 있었다.

  생존수영 수업을 마치고 소감을 나눈 시간에는 “위기에 처하면 누구라도 도와주어야 한다는 걸 알았어요” “저도 이제 사람을 살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리 가족이 쓰러지면 제가 꼭 살릴 거에요”와 같이 심폐소생술을 배운 것이 큰 용기와 자신감을 주었음을 알 수 있었고, “수영장에 직접 가지 못해 아쉬웠지만 VR체험이 참 재미있었어요.” “VR로 배우니 진짜 실감 났어요”와 같이 처음 접했을 때는 생소하기만 했던 VR이 생존수영 수업을 더 실감 나게 해주어 시간 가는 줄 몰랐다는 친구들이 많았다.

  예전처럼 수영장에서 실습할 수 있다면 더욱 좋겠지만, 현실적인 제약 가운데에서도 위기에 처했을 때의 대처 능력을 키우고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용기와 자신감을 갖게 된 소중한 기회였다. 내년에는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우리 아이들과 함께 시원한 수영장에서 생존수영 수업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생존수영1.jpg

생존수영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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