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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포곡초병설유치원] 치유텃밭에서 배우는 생명과 나눔의 의미
작성자 포곡초등학교 작성일 2021.07.12
조회수 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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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포곡초병설유치원] 치유텃밭에서 배우는 생명과 나눔의 의미 사진 1

[포곡초병설유치원] 치유텃밭에서 배우는 생명과 나눔의 의미 사진 2

[포곡초병설유치원] 치유텃밭에서 배우는 생명과 나눔의 의미 사진 3

포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하 포곡초병설유치원, 원장 강정숙)은 2021년 한 해 용인시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4월부터 치유텃밭을 조성・운영해오고 있다.

4월에 시작한 치유텃밭 활동은 매월 2회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다양한 작물에 관한 설명을 듣고, 함께 심어보며, 가꾸는 방법과 소중히 다루는 방법을 배워가고 있다. 감자는 어떤 부분이 싹이 되어 나오는지, 어느 정도 깊이로 심어야 하는지, 물은 얼마나 주어야 적당한지 등 작물에 대한 기본 정보뿐 아니라, 감자를 기르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감자가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한다. 유아들은 텃밭의 흙을 자연스럽게 만지고 놀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기들이 심은 작물에 매일 물을 주면서 자기중심성에서 벗어나 주변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책임감을 배워가고 있다. 또한 흙 속에서 발견한 지렁이를 손으로 만져보고, 지렁이가 텃밭에 주는 도움을 알게 되면서 생태계에 관심을 가지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태도를 길러가고 있다.

치유텃밭 활동은 단순히 작물을 기르는 것에서 벗어나 텃밭 수확물을 이용하여 요리활동, 과학활동, 미술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다. 포곡초병설유치원의 치유텃밭 수업은 2학기에도 계속되며, 여러 작물을 심고 가꾸는 경험을 통해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유아들의 우울감 및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정서적 안정감을 갖게 하며, 자연에서 만나는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게 될 것이다.

포곡초병설유치원 텃밭에는 지금 토마토와 가지, 고추가 한창이다. 햇빛을 받아 주렁주렁 매달려 매일 모습을 달리하는 텃밭 작물과 함께 유아들도 생각과 마음의 크기를 키우며 쑥쑥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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